1. 상서로웠던 출발=‘SUN’ 은 원래 ‘Stanford University Network’에서 3단어의 첫 문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스텐포드 대학에서 전자공학 및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밟고 있던 ‘Andy Bechtolsheim’(사진의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인물)의 창작물이었다.
그는 전자 엔지니어이며 스텐포드 MBA인 Vinod Khosla(왼쪽 첫 번째)와 동업을 시작했다. Khosa는 스텐포드 MBA인 Scott McNealy(오른쪽 첫 번째)를 채용했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 UC버클리 컴퓨터 과학자였으며, 유닉스 BSD를 만드는 것으로 지원한 Bill Joy(왼쪽 두 번째)이 4번째 창업자로 참여한 이후, 1982년 2월에 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Khosla가 썬의 첫 번째 CEO를 맡았고, 2년 뒤인 1984년엔 McNealy가 대표직을 물려받았다.
2. 피자박스가 아님=썬의 오리지날 워크스테이션은 메인프레임 터미널이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이 제품은 모토롤라 68000 CPU, 1MB 메모리, 백만 픽셀 그래픽 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3.네트워크는 컴퓨터= 대중적인 믿음과는 달리 “네트워크는 컴퓨터”란 슬로건은 Scoott McNealy가 아닌 썬의 5번째 동참자인 John Gage에 의해 1984년에 만들어졌다.
Bill Joy의 UC 버클리 동문이었던 Gage는 원래 수학교사였지만, 컴퓨터에 매료돼 썬에 합류했다. 그의 모토는 오늘날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예견한 것이기도 했다.
썬은 이후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했지만, 이 슬로건은 지금까지도 썬을 이끌고 있는 단일한 원칙이 되고 있다.
4. RISC를 상업화한 Sparc=썬의 Sparc는 RISC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업화시킨 사례였다.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ing)는 1980년대 UC버클리를 중심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다.
썬의 Sparc(a derivation of "scalable processor architecture")은 워크스테이션 CPU 속에 RISC를 상업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썬의 Sparc을 위한 첫 번째 명세서는 1986년 공개됐다. 그러나 Sparc CPU를 탑재한 썬의 워크스테이션 제품은 1989년에나 시장에 선보였다.
Sparc은 후지쯔, LSI로직 등의 벤더들이 스팍 기술에 근거해 스팍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도록 명세서(open specification)를 공개하고 있다.
5. 솔라리스의 등장=썬의 오리지널 보도자료는 솔라리스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콤팩트 디스크 볼륨 위에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산업계에서 첫 번째로 압축(shrink-wrapped) 분산 컴퓨팅 환경을 실현했다.”
AT&T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솔라리스는 BSD, System V,Xenix 등 3개의 가장 유명했던 유닉스 배포판을 통합한 것이다.
만들어진 초기엔 스팍은 물론 x86에서도 운영될 것을 기대했지만, 현재는 썬 시스템과 단단히 묶여 있다.
오픈 솔라리스는 gstreamer 기반의 미디어 플레이 프레임웍과 gnome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토템'은 바로 이 gstreamer 프레임웍을 이용하고 있으므로, 될 듯 보입니다만,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솔라리스 깔자 말자 mp3 복사해서 음악들으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기본적으로 mp3를 지원하는 코덱 라이브러리(이하, 코덱)이 들어있지 않고, 이 코덱을
호출하는 gstreamer의 mp3 코덱 플러그인이 기본번들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가장 중요해보이는 패키지가 없는
이유는 해당 코덱의 라이센스 때문입니다. 코덱에 따라 어떤 mp3 코덱은 번들하려면, OEM 제품이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거나 상업용 버젼만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mp3 디코더로 가장 유명한 lame 라이브러리는 소스 형태로만 배포가 되도록 규정되어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GPL mp3 코덱인 mad 라이브러리를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같은 sourceforge.net에서 id3taglib로 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두개의 화일을 다운받은 후에 압축을 풉니다.
각
각의 디렉토리에 들어가서 ./configure --prefix=/usr CFLAGS="-O -ffast-math" 와 같이
실행한 후 gmake를 실행합니다. 컴파일이 잘 끝나면, pfexec gmake install을 실행해서 /usr 디렉토리에
설치하도록 해줍니다.
이 과정으로 id3tag와 mad가 설치가 되었다면, 이제 gstreamer의 플러그인 패키지를 다운 받습니다.
일단 mp3 를 연주하기 위해선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패키지들을 다운 받은 후에 설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일단 gstreamer를 컴파일하기 전에 현재 어떤 코덱이 지원되는 지 확인을 해봅니다.
gst-inspect 를 실행해보면, 지원되는 미디어 포맷과 확장자가 나타납니다.
만약 필수 플러그인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래 플러그인 사이트에서 *-base-*도 다운을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는 *-base-*가 있다고 가정하고 진행합니다.
오픈솔라리스에 들어있는 기본 gcc 컴파일러는 버젼이 상당히 낮습니다. 3.4.x(?)
따라서, 그럭저럭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 없습니다만,
컴파일러 저버젼 사용에 따른 최적화 부족 현상과 버그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썬의 컴파일러를 사용하면 대부분 발생하지 않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솔라리스에서는 썬의 컴파일러(스튜디오)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재 컴파일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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